무정자/희소정자
원인 진단과 치료에 단계적 접근으로 남편 ‘시험관 시술 전 몸만들기’ 필요
무정자/희소정자증이란?
남성 난임 중 55%가 무정자증
최근 들어 남성의 정액양이 줄어들고 운동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러나 정액이 비정상이라 하여도 임신 가능성이 있으며, 남성 측 단독 요인으로 인한 난임 가능성을 말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정액 검사에서 이상이 나왔더라도 난임 가능성만을 이야기할 뿐 결정적인 난임 요인으로 지목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무정자증과 희소정자증은 난임의 원인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무정자증은 정액 검사에서 정자가 발견되지 않는 경우로 모든 남성의 1%, 난임으로 검사한 남성의 10~15% 에서 발견됩니다. 1994년 우리나라의 남성 난임 조사보고서를 보면 1차성 남성 난임 환자의 약 55% 가 무정자증이었습니다. 남성 난임 환자 대상
55% 무정자증
남성 난임검사 현실
남성 난임 가능성을 진단하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논란도 많습니다.단적인 예로 남성 난임 검사 기준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정액검사에 대한 세계보건기구( WHO)의 참고수치가 여러 번 개정되었습니다. 한번 결정된 국제 기준이 여러 번 바뀌는 경우는 드문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남성 난임 검사를 하는 의료기관이나 검사 기관의 기술력도 균등하지 않아 검사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같은 기관에서 여러 번 검사를 해도 남성의 상태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실제 정액 검사를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 부부 관계 시도를
아예 하지 못하는 경우나 부부 관계는 이루어지나 여러 이유로 사정하지 못하는 주관적인 남성측 요인도 드물지 않아 남성측 난임 진단은 추정하거나,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정자증/희소정자증 난임치료 접근은 달라야 합니다.
기존 치료법과 다른 대안 필요
무정자증 남성에 대한 치료에는 수술, 약물치료, 정자수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정서상 대부분은 수술적 치료를 선택하여 자신과 유전적 동질성을 가지는 자녀를 가지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수술로도 정자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대안이 필요합니다. ※ 정자 수증 : 정자를 다른 사람으로부터 기증받은 것을 말합니다.
서울IVF여성의원의
무정자증/희소정자 치료 특징 원인 진단과 치료에 단계적 접근이 중요
무정자증이나 희소정자증 진단을 받은 경우 원인 진단과 치료에 단계적 접근이 중요합니다.
혈액검사, 호르몬 검사
남편 ‘시험관 시술 전 몸만들기’
시험관 시술 성공
01 혈액검사, 호르몬 검사
무정자증이나 희소정자증의 관련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혈액을 채취하여
염색체기형이나 유전자검사를 합니다. 무정자증이나 희소정자증이 염색체나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라면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무정자증의 유전적 원인은 21~29% 로 알려져 있고 Y염색체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호르몬 검사를 통해 고환 기능 부전 가능성을 확인합니다. 고환 기능이 떨어져 있다면 적극적인 난임 시술을 시행해야 하고 난임 시술 시도 기간 동안이라도 정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약물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02 남편 ‘시험관 시술 전 몸만들기’
무정자증, 희소정자증 남성난임에서는 경우에는 ‘시험관 시술 전 몸만들기’가 필요합니다.
모두가 잘 알고 있는 금연, 금주, 몸무게 조절, 과도한 운동 조절, 스테로이드 복용 금지, 사우나나 뜨거운 목욕 빈도 조절, 통풍이 잘되는 속옷, 대머리 치료제 사용 여부 상담과 더불어, 항에스트로겐 제제나 남성 호르몬, 또는 항산화제와 정자 활성화 유도제를 적극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비폐쇄성
무정자증 환자
항에스트로겐 복용
비폐쇄성 무정자증 환자에게서
항에스트로겐 제제는 다소 논란이 있으나, 호르몬 수치가 정상이거나 약간 낮은 경우, 또는 희소 정자증이나 정자 무력증에서 2~3개월 복용 후 호르몬 검사 추적 검사를 통하여 임신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희소정자증
환자
호르몬 약물 복용
비호르몬성 건강 기능식 복용
남성쪽의 난임은 체외수정이나
미세수정 등의 방법으로 임신이 가능하므로 희소정자 소견을 가진 경우, 적극적인 호르몬 약물 복용과 비호르몬성 건강 기능식 복용도 필요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무정자/희소정자증 환자
비호르몬성 약물 복용
수술이 필요한 무정자증이나
희소정자증이라 하더라도 최소한 비호르몬성 약물을 복용하여 시술 당일 건강한 정자를 얻을 수 있는 시도를 하여 임신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