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이상 시험관아기
반복 유산이나 반복 착상 실패의 원인, 적극적인 혈전 치료와 면역 치료를 병행합니다.
면역이상 난임이란?
모성 측 이유, 반복유산이나 반복착상실패의 원인
면역이상 난임은 여성의 면역학적 이상으로 임신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 난임 원인 중에 면역이상은 쉬운 듯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 입니다.
‘왜 임신이 안되는지?’ 라는 이유에 대한 분석을 해보면 4가지로 구분되며, 그 중에 면역이상은 모성 측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난임의 원인
면역이상
남편의 원인
배아 자체의 원인
자궁 내막의 원인 임신 유지 이상 반복 유산
반복 착상실패 발생 면역이상의 주요원인은 모성 유전
4가지 난임 원인은 남편 요인, 배아 자체의 요인, 자궁 내막의 요인,
그리고 임신 유지 이상으로 구분됩니다. 면역이상은 배아와 자궁내막, 그리고 임신 유지 쪽에 영향을 줍니다. 면역이상은 반복 유산이나 반복 착상 실패 환자에서 자주 언급됩니다. 반복 유산과 면역이상 관계
반복 유산이 발생하는 이유 중에 하나인 ‘면역이상’을 이해하면 왜 난임 환자에게서 철저하게 면역 조절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2번 이상의 유산을 경험해야 진단할 수 있는 반복 유산과 임신이 전혀 되지 않는 난임과는 전혀 다른 질환이나, 초기 유산과 임신 실패(반복착상실패)가 다소 비슷한 병태 생리 양상을 보여 임상에서는 비슷한 연장선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즉, 이 둘의 개념은 비슷하지만, 반복 유산 환자는 난임 환자 보다 몇 개 더 확인해야 한다 정도로 이해하면 좋습니다. 좋은 배아를 이식했음에도 임신 반응 검사를 하기 전에 사라지고 유실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반복 유산 영역에 난임이 속한다는 의견이 있고, 이는 난임 환자에게서도 면역 조절이 필요하다는 주장의 배경이 되어 왔습니다. 더 나아가 냉혹하게 말하면, 반복 유산 환자는 임신이 되어 아기집까지 확인했다 하더라도, 출산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유산이 되는 것이 반복되면서 난임 환자가 되는 경향이 높습니다. 또한 난임 환자가 정말 어렵게 임신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면역을 잘 조절하지 못하면 결국 유산이 되고 최종 출산까지 이어지지 못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면역 조절은 섬세하게 조정되어야 합니다. 면역이상 난임 진단기준
아래 3가지 요인에 해당하는 경우에 면역이상 난임으로 진단됩니다.
01 배아 이식 후 유실02 반복 착상실패03 초기유산동종 면역이상, 자가 면역이상이 대표적 원인입니다.
원인에 따라 적합한 치료 기준 정립 필요
면역이상을 초래하는 원인으로는 동종 면역이상과 자가 면역이상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엄마와 배아는 같은 인간이지만 엄마는 자신과 다른 유전자와 면역을 가진 배아에 면역반응을 일으켜 거부하기 때문에 착상에 실패하거나 착상되더라도 유지가 되지 못할 거라는 동종 면역이상은 이론상으로 가능성이 높습니다. 난임 치료 실패가 반복될 경우 그리고 유산이 반복되는 경우 항상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할 가능성입니다. 면역이상이 원인이 되는 난임은
정확한 원인 파악이 필요합니다.
자가 면역이상은 자신의 것과 남의 것(non-self)를 체내 면역 시스템이 구별하지 못하고 자신의 것을
남의 것으로 오인하고 공격하는 것입니다. 아군과 적군을 구분하지 못하고 과잉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갑상선 질환과 류마티스와 연관이 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으나, 난임 환자의 자가면역이상은 혈전 가능성이 상승하여 착상을 방해할 수 있는 항인지질증후군과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자가면역이상은 진단법이나 치료법이 아직까지 불확실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요약하면, 반복 실패 난임 환자에게서 임신 실패의 원인으로 동종 면역과 자가 면역이상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판단하기 위한 적절한 검사가 실행되어야 하고 치료 기준을 마련하여 현실과 동떨어지는 치료 방치나 불필요한 과잉 치료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동종 면역이상
다른 유전자로 오인면역 거부 반응 자가 면역이상
인체면역시스템 오작동배아를 공격 서울IVF여성의원의
면역이상 시험관시술 목표 적극적인 혈전치료와 면역 치료 병행
서울IVF여성의원은 동종 면역이상과 자가 면역이상 진단을 위한 자체 기준을 마련하였습니다.
면역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자를 선별하고 있으며, 면역이상으로 진단 받은 난임 환자는 적극적인 혈전 치료와 면역 치료를 병행합니다. 면역 질환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거나 여러 번의 착상 시도에서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과도한 에스트로겐 상승을 억제하면서 난소를 자극하는 방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낭성난소증후군 증상이 있는 경우, 가능한 난포기 LH 호르몬 상승 가능성을 낮추는 자극 요법을 선택하고 필요하다면 모든 배아를 냉동하여 자극 주기에서 자주 보이는 과활성화 자궁내막 면역 상태를 피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아의 자체 면역 상태를 증가시키고자 특수 배양 기법을 도입하여 배양 환경 변화를 유도합니다. 서울IVF 면역이상 시험관아기 시술 목표
•에스트로겐 상승 억제, 난소 자극
•모든 배아 냉동, 과활성화 자궁내막 면역 상태 방지 •특수 배양기법 도입, 배양환경 변화 Th1, Th2 사이토카인의 균형을 위한 치료 제공
동종면역 이상중 하나로 알려진 T 세포 불균형도 과거 Th1 세포가 감소하면서
Th2 사이토카인이 우세해야 임신 성공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Th1 세포의 절대적 감소만이 아니라, Th1, Th2 사이토카인의 균형이 임신 성공에 중요 열쇠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즉, 임신 단계별 염증, 반염증 사이토카인 조절이 적절하게 이루어져야 착상과 태반 형성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서울IVF여성의원은 효과적인 수액 요법을 통해 강력한 염증 유도 효과를 가지고 있는 Th17 세포를 조절하여 Treg세포가 임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산 및 배아 손실로 이어지지 않기 위한 조치입니다. 면역이상 시험관아기 시술의 핵심
면역 치료가 필요한 난임 환자인지 신중한 선택
자가면역 이상을 확인하여 항인지질증후군을 진단하고 적극적인 헤파린 치료를 시행하는 기존의 치료법은
항인지질증후군 진단 기준에 의해 다소 엄격하게 제한되어 적극적으로 사용되지 못한 측면이 있습니다. 실제 2006년 제안된 Miyakis의 항인지질증후군 진단 기준은 난임환자를 진료하는 산부인과의사가 참여하지 못하고 대부분 류마티스 전문가가 참여하였으므로 난임 치료 현장에는 맞지 않는 측면이 다소 있습니다. 즉, 항인지질증후군 관련 혈액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실제로는 항인지질증후군으로 인해 배아가 착상되지 못했거나 착상되었을 경우 유산이 반복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면역이상 난임치료
항인지질증후군 진단
사람혈청 면역글로불린 주사치료 신중한 선택 필요
동종 면역이상으로 인해 상승되는 자연사세포(NK cell)를 낮추기 위해 사용되는 사람혈청 면역글로불린 1병은
약 150명분의 수혈혈액에서 추출한 것이므로 바이러스, prion 등 감염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미약하나마 존재합니다. 더 나아가 임신 22주부터 3주간격으로 분만될 때까지 사람혈청 면역글로불린 주사를 맞은 후 신생아 동종면역 저혈소판증(neonatal alloimmune thrombocytopenia)이 발생했다는 증례보고가 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치료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함을 서울IVF여성의원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