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nic for women who want to get pregnant again

임신을 시도하는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둘째아이를 가지려는 나이도 많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비교적 이른 나이인 초산모와 달리, 임신 전후 상황이 더 나빠져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가족 구성원을 여러 명으로 꾸릴 생각이라면 자연스러운 접근 또는 운명적인 기다림 보다는 계획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둘째아이를 40대 이후 갖는다면 이전의 난임 요인이 더 악화되고 새로운 난임 요인이 추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둘째아이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치료법이 필요합니다.
희망적인 면은 40대 이후에 첫째 아이를 갖기 위해 임신 시도를 하는 경우보다 첫째 아이를 출산 후 둘째아이를 가지려는 경우에서 임신 성공 가능성이 높습니다.
40대 둘째난임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이유는 고령의 나이 뿐만 아니라 임신으로 인해
산모의 건강이 나빠질 가능성(임신중독증, 임신성 당뇨 등)과 수태된 배아가 기형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첫째 아이를 낳고 둘째아이를 가지려는 경우 기다림보다는 적극적인 병원 방문을 권장합니다.

서울IVF여성의원은 둘째아이 난임 환자를 난임 치료에 성공한 경험이 있는 여성과
자연임신에 성공한 후 둘째아이가 잘 생기지 않는 여성으로 나누어 난임 치료를 시행합니다.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둘째가 임신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의 상황을 단기간에 향상시키는 것은 쉽지 않으나, 이전의 성공 경험이 있는 경우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첫째 아이를 낳고 나서 터울이 있는 경우, 예를 들어 현재 나이가 30대 후반인데 첫째를 10년 전에 얻었다면 가능성이 다소 낮아집니다.
임상적으로 2~3년 결과를 현재에 적용시키기 어려우며, 완전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천천히 한발 한발 가파른 산을 오르면서 처음과 끝을 모두 경험하기엔 힘든 컨디션이라면,
케이블카를 타고 임신 성공까지만 올라가서 그 곳에서부터 새로운 산행을 하는 것입니다.
둘째난임으로 의료적 도움을 받는 것을 머뭇거릴 필요는 없습니다.
주어진 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경우가 흔하며, 미리 속도를 내어 임신이 되었다 하더라도 임신 후 분만까지의 시간은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서울IVF여성의원에서는 둘째난임으로 방문하신 분들 중 첫째 아이와 동반 내원 한 경우,
아이와 함께 편안하게 머무르실 별도의 대기실 '나비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