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스토리를 들려주세요. | 시험관 준비하면서 매일 맞아야 했던 주사도 힘들었지만 첫 번째 채취 당시 공난포의 슬픔은 좀 오래갔던 것 같아요. 준비하는 동안 좋은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곧바로 좌절로 이어져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겨내서 다시 준비한 끝에 좋은 결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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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기간의 힘들었던 순간을 극복할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나요? | 막달까지 계속되는 입덧보다 더 힘들었던 것은 16주차에 맥수술을 했음에도 계속되는 피 비침으로 출산 때까지 불안함이 임신 기간에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남편이 항상 같이 시간을 보내주려고 해서 힘이 되었고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남편분들 많이 힘이 되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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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렸던 출산스토리를 들려주세요. | 시험관 하면서 첫 채취는 공난포 배아 이식 후 낮은 피검사 결과.. 16주차 아기 성별 궁금해서 갔던 병원 당일 입원과 맥수술 임신기간의 코로나, 임당과 임신중독증 그리고 고혈압 막달까지 계속되는 피 비침과 단백뇨.. 이사 다음 날 유도분만 실패와 다음날 제왕절개로 36주차 6일 미숙아로 출산하여 신생아 중환자실에 3일 동안 입원.. 저에겐 임신도 어려웠지만 출산까지도 힘들고 어려웠던 과정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첫 시작을 함께하여 주신 이경훈 원장님.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아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세요. | 육아는 정말 힘들어요 x10000 아기가 성장하 과정에 저라는 곰이 사람이 돼가는 과정 같다랄까요…? 너무 힘들어요 .그치만 예뻐요. 애기 잘 때가 제일 예뻐요.... 아기는 두 살, 곧 돌이 되어요. 외모는 아빠 성격은 엄마 정말 유전자의 힘이 무서울 정도로 취향도 부모와 같아요! 어쩜 이리도 닮았는지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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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필수템이 있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