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난임이셨나요? | 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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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떨리는 임신 이야기를 공유해 주세요. | 서울아이비에프여성의원으로 전원한 뒤 2월 말부터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습니다. 인공주기로 진행해 4월 말쯤 3일 배아 2개를 이식했고, 5월 초 1차 피검에서 임신 수치를 확인했습니다. 이어 2차 피검에서는 더블링까지 성공했고, 5주 차에는 아기집도 볼 수 있었습니다. |
| 치료 도중 느꼈던 가장 기뻤던 순간과 절망적인 것들은 무엇인가요? 잊지 못할 경험이 있나요? | 가장 기뻤던 순간은 1차 피검에서 수치가 잘 나왔을 때였습니다. 시험관 시술을 하면서 처음으로 착상에 성공했던 순간이라 수치를 보고 많이 놀랐고 정말 기뻤습니다.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세 번의 시도 끝에도 임신에 실패했을 때였습니다. 반복되는 실패로 멘탈이 많이 무너졌고, 시험관을 진행할수록 체중이 늘고 예민해지는 제 모습도 힘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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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IVF여성의원의 난임 치료에 대해 말씀해 주실 것이 있나요? | 이유정원장님과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하셨고, 다른 병원에 비해 대기시간도 길지 않아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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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임 치료를 시작하고 있거나 아직 그 여행을 끝내지 못한 다른 분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을까요? | 난임 치료는 몸도 힘들지만 그보다 감정적으로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자신의 몸과 마음 상태를 꾸준히 살피고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거나 식단과 운동에 대한 강박으로 일상의 모든 시간을 난임 치료에만 쏟기보다는,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고 여행이나 맛집 방문처럼 자신을 위한 힐링의 시간도 함께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가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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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임 기간 동안 도움을 받았던 것들 중 다른 난임환자분들 위해 나눌 것이 있나요? | 이식 전에는 헬스장에서 매일 걷기와 근력운동을 했고, 이식 후에도 계속 누워 있기보다는 산책이나 런닝머신을 천천히 20분 정도 했습니다. 매일 아침 따뜻한 물을 마셨고, 텀블러에 뜨거운 물을 담아 다니면서 찬물이나 음료수는 거의 마시지 않았습니다. 하루 세 끼마다 두유나 삶은 계란으로 단백질도 꼭 챙겼고, 먹고 싶은 음식은 너무 참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집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중드를 보면서 아무 생각 없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치료를 하다 보면 걱정이 많아져 계속 검색하게 되고 잠도 잘 오지 않을 때가 있었는데, 그런 시간을 줄여주는 취미 하나를 만들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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