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난임이셨나요? | 아기를 낳아야겠단 생각이 들어 난임병원에 다니기 시작한 지 2년 5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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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떨리는 임신 이야기를 공유해 주세요. | 결혼하고 아이 생각이 없다가 2021년에 더 늦기 전에 아이를 가져야겠다 생각했어요. 타병원에 처음 진료를 보고 인공수정 1회, 동결배아 이식 6회를 진행했고, 화학적 임신 2번을 끝으로 전원을 결심하였습니다. 전원할 병원을 알아보던 중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우연히 타병원에서 시험관임신에 실패한 부부가 서울아이비프에서 자연임신을 성공했단 후기를 보고 바로 이경훈 원장님께 진료 예약을 했습니다. 몸과 마음이 매우 지쳐있는 상태였던 탓에 원장님께 자연임신 시도를 먼저 해보고 싶다 말씀드렸어요. 자연임신 시도를 3개월 정도 했다가 개인사정으로 5개월 정도 쉰 후, 난자채취를 시작하고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동결배아 이식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결과를 얻어 처음으로 아기집을 보고 아기 심장소리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
| 치료 도중 느꼈던 가장 기뻤던 순간과 절망적인 것들은 무엇인가요? 잊지 못할 경험이 있나요? | 이식을 앞두고 진료를 볼 때마다 생각보다 잘 자라지 않는 자궁 내막을 보며 이식이 불가능하면 어떡하나, 당일에 이식이 취소가 되면 어떡하나 정말 많은 걱정을 했었어요. 이식 후에 그동안 한번도 보지 못했던 아기집을 처음 보는 순간 그동안 고생했던 일들이 생각나며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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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IVF여성의원의 난임 치료에 대해 말씀해 주실 것이 있나요? | 환자의 말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들어주시고, 꼼꼼하게 피드백 해주시는 모습에 이경훈원장님에 대한 신뢰가 쌓였고, 원장님 말씀을 그대로 따라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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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임 치료를 시작하고 있거나 아직 그 여행을 끝내지 못한 다른 분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을까요? | 타병원을 다니면서 화학적 임신을 2번 겪으면서 멘탈이 많이 약해져있을 때 이경훈 원장님께 진료를 봤던 것이 정말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힘들게 첫째를 가져서 둘째는 아예 생각도 없었던 저희 부부가 원장님과 함께라면 둘째를 가져도 되겠다고 생각이 바뀔 정도였으니까요. 무엇보다 원장님을 믿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원을 하고 처음 시도한 이식에서 임신을 성공한 가장 큰 요인은 원장님이 강조하신 부분을 지키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점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진료해주시는 원장님에 대한 믿음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원장님을 믿고 원장님이 강조하신 부분만 잘 새겨들으시면 좋은 결과 얻으실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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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임 기간 동안 도움을 받았던 것들 중 다른 난임환자분들 위해 나눌 것이 있나요? | 이경훈 원장님께 첫 진료를 받았던 날, 원장님께서 걷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를 많이 하셨어요. 햇빛을 받으며 하루에 만보 정도 걸으라고 하신 말씀 듣고 다음날 바로 만보 걷기를 시작했어요. 발톱이 빠질 정도로 정말 열심히 걷고, 하체 혈액순환을 위해 스쿼트도 해줬어요. 이식 당일에는 30분 정도 일찍 와서 병원 주변을 무작정 걸어 다닌 후에 이식 하러 들어갔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타 병원에서는 이러한 설명을 하나도 못 들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제일 큰 차이점이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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