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난임이셨나요? | 1년 이상 |
---|---|
가슴 떨리는 임신 이야기를 공유해 주세요. | 연애기간 9년, 결혼 1년 반이 지났는데 좋은 소식이 오지 않았습니다. 현재 나이 34살으로 35살 전에는 아이를 낳고 싶어서 배란테스트기로 반년정도 시도해봤지만 번번히 실패했습니다. 마음먹은 후 더 이상 지체하고 싶지 않아 찾아보던 중 서울IVF와 이경훈 원장님을 알 게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난임 병원이라고 해서 긴장하며 첫 방문을 했습니다. 오기까지 했던 걱정이 무색하게 따뜻함으로 맞아주시는 의료진과 원장님을 만나 긴장이 풀렸습니다. 첫 진료를 보던 날, 원장님께선 성격 급한 저의 마음을 단번에 파악하셨습니다. 산전검사 및 배우자의 정액검사를 같이 진행했습니다. 난소 나이가 높고 배우자 정자검사 결과도 좋지 않아 올해 안에는 적극적으로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3개월동안 약 복용해가며 자연임신 시도를 해보자고 하셔서 첫달 5일 호르몬약, 일주일 3회 배주사 시도했습니다. 첫 달 실패 후 두번째 달도 동일하게 진행중 나팔관 조영술을 했습니다. 주변에서 나팔관 조영술이 많이 아프다고 들은 탓에 겁먹고 갔는데 다행히 양쪽 모두 잘 뚫려 있었어요. 정말 잠깐의 복통 정도일뿐, 생리통이 심한 저에게는 참을만 했습니다. 나팔관조영술을 하고 난 뒤에 임신확률이 높다고 말씀하셔서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그 결과 알려주신 날짜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임테기 두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다음날 피검사를 하러 방문했고, 원장님의 축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후 세번 더 방문했고, 처음 아기집확인 , 두번째 심장소리 확인, 세번째 배 초음파까지 확인했습니다. 그렇게 분만병원 전원시 필요한 서류 발급받아 난임병원 졸업했습니다. |
치료 도중 느꼈던 가장 기뻤던 순간과 절망적인 것들은 무엇인가요? 잊지 못할 경험이 있나요? | 아무래도 난소나이는 높고, 정상 정자 수치는 낮아 울적했습니다. 하지만 이경훈원장님의 적극적인 처방과 지지덕분에 잘 쫓아갈 수 있었습니다. 아기 심장소리를 듣던 날, 난임병원을 졸업하던 날 원장님이 남편에게 축하한다며 악수해주셨던 순간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
---|
서울IVF여성의원의 난임 치료에 대해 말씀해 주실 것이 있나요? | 각종 피검사, 나팔관조영술등 검사할 일이 많았어요. 간호사님께서 주사를 잘 놔주셔서 모든 주사를 겁없이 맞을 수 있었습니다. 이경훈원장님 역시 초음파나 질 검사하실때 항상 섬세하셔서 불편한 적이 없었습니다. 나팔관 조영술시에도 단계별로 말씀해주시며 차근차근 진행해주셔서 긴장 풀고 잘 받았습니다. |
---|
난임 치료를 시작하고 있거나 아직 그 여행을 끝내지 못한 다른 분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을까요? | 난임이라고 혼자 걱정하지 마세요. 보다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의료진을 하루라도 빨리 만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
---|
난임 기간 동안 도움을 받았던 것들 중 다른 난임환자분들 위해 나눌 것이 있나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