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난임이셨나요? | 저는 경산 난임이에요 첫째가 자연임신이라, 둘째도 자연으로 생길줄 알고 자연시도만 2년 조금 넘게 하다가 서울아이비에프를 찾게 되었네요. 이후의 배란약복용과 난임시술까지 하면 도합 3년정도 된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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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떨리는 임신 이야기를 공유해 주세요. | 첫째 아이가 있어 처음에는 동네병원만 다녔는데 저랑 너무 안 맞는 탓에 주변에 알아보게 되었어요. 그렇게 후기 등 찾아보다가 서울아이비에프 후기를 보고 방문하게 됐어요. 보통 난임병원은 예약을 해도 대기시간이 있다고 하는데 서울아이비에프는 그렇게 길진 않았어요 그리고 이경훈 선생님 뵙고 그동안의 일들을 이야기하는데 너무 잘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시니 마음이 더 편했던 것 같아요 |
치료 도중 느꼈던 가장 기뻤던 순간과 절망적인 것들은 무엇인가요? 잊지 못할 경험이 있나요? | 어쩔수없이 첫째를 데리고 가야하는 경우에도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마음이 제일 편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임신 시도 실패후에 생리를 해도 생리통도 없더라구요 신뢰가 생기니 인공수정이후 시험관 하기로 했었는데 믿고 순서대로 해보기로 했었어요 신랑과 제가 검사결과가 좋지않았는데도 간호사선생님과 이경훈 원장님이 늘 좋게 이야기해주셔서 큰 위로와 감동이었어요 늘 응원해주셔서 더 믿고 따랐던거 같아요 그렇게 시험관으로 한번에 둥이들이 로또처럼 왔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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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IVF여성의원의 난임 치료에 대해 말씀해 주실 것이 있나요? | 간호사 선생님들 그리고 이경훈 원장님께서 정말 스트레스 안 받고 조마조마 하지않게, 마음 졸이지 않게 너무 잘챙겨주셔서 치료내내 감동이었어요 마음을 편하게 해야 한다는 말이 맞는건지.. 매달 해도 늘지도, 쉽지도 않던 배란약과 배란주사에 대한 어려움을 매번 이해해주시고 알아주시던 게 저는 너무 기억에 남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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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치료를 시작하고 있거나 아직 그 여행을 끝내지 못한 다른 분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을까요? | 난임치료의 시작부터 하는 기간동안 스트레스와 우울함의 연속이라는걸 많이 느꼈어요 (어쩔수 없이 따라오는 감정인가 봐요..) 너무 그 감정을 숨기거나 혼자 힘들어 하기보다 주변에 의지하고 조금씩 보여주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선생님들 믿고 천천히 차근히 준비하다보면 선물같은 아이가 올거라고 믿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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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기간 동안 도움을 받았던 것들 중 다른 난임환자분들 위해 나눌 것이 있나요? | 마음을 편하게 하고 영양제 잘 챙겨드시고 잠을 잘자는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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