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난임이셨나요? | 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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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떨리는 임신 이야기를 공유해 주세요. | 저도 여느 부부들처럼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아기가 생길 줄 알았는데, 저에게는 임신이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배우자와 상의하여 난임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고, 나이에 비해 난소기능이 많이 저하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 34세였는데 40대 초반 나이가 나왔어요.) 처음에는 몸에 비교적 부담이 적은 인공수정 시술을 시도했는데 잘 안되었습니다. 이경훈 원장님께서 자연임신과 인공수정, 시험관 시술의 특징과 임신 가능성 및 자부담 비용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고, 임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여 시험관 1차 때 임신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임신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임신을 유지하여 건강한 아기를 만출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이경훈 원장님과 서울ivf여성의원 직원분들의 노력으로 인해 소중한 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
치료 도중 느꼈던 가장 기뻤던 순간과 절망적인 것들은 무엇인가요? 잊지 못할 경험이 있나요? | 첫 번째로 기뻤던 순간은 시험관 시술 후 피검사를 통해 임신하되었다는 것을 확인받았을 때입니다. 시험관 시술 1차로 임신에 성공한다라는 것이 드물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임신되었다는 증상도 특별히 없어서 임신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이경훈 원장님에게 "축하합니다. 임신입니다."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 기뻐서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두 번째로 절망적이었던 순간이라기보다는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며 각종 약 복용을 하고 배에 제가 직접 주사를 놓고 하는 과정에서 신경이 많이 예민해졌어요. 특히 호르몬에 변화가 생겨 직장과 가정에서도 감정 기복이 심했었습니다. 체력도 소진되어 이렇게 힘든 과정을 겪는데 아기를 만날 것이라는 확실한 보장이 없어서 마음고생이 많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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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IVF여성의원의 난임 치료에 대해 말씀해 주실 것이 있나요? | 저에게는 첫 난임치료 병원이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처음이고 낯설었는데 전문적이고 의료적인 부분을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한결 마음을 놓고 난임치료 부분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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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치료를 시작하고 있거나 아직 그 여행을 끝내지 못한 다른 분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을까요? | 난임치료를 시작하려는 분들은 되도록 빨리 시도하는 것을 권유해 드려요. 저도 직장과 병행하는 부분과 비용 관련해서 고민 많이 했는데 결과적으로 난임치료를 빨리 결정해서 좋은 결과를 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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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기간 동안 도움을 받았던 것들 중 다른 난임환자분들 위해 나눌 것이 있나요? | 저는 난임에 도움 되는 음식이나 건강보조식품보다는 이경훈 원장님께서 많이 걸으면 자궁 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고 하셔서 최대한 많이 걸은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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