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난임이셨나요? | 자연 임신 시도 2년 , 타병원 6개월 서울아이비에프의원 10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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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떨리는 임신 이야기를 공유해 주세요. | 처음하는 시험관이라 떨렸어요... 매번 단호박이였던 임테기가 희미하게 두줄 나오는 걸 보고 '나도 두줄이 나올수있는 사람이였구나' 라는 생각, 병원을 옮기길 참 잘했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 처음 심장소리 들었을때는 눈물이 나올 뻔했지만 왜인지 제가 더 강해져야할 것 같다는 생각에 꼭 참았어요! 아마 처음 들었던 심장소리는 평생 잊지 못할것 같아요! |
치료 도중 느꼈던 가장 기뻤던 순간과 절망적인 것들은 무엇인가요? 잊지 못할 경험이 있나요? | 저는 일단 인공수정 3차례 실패로 자존감도 떨어진 상태였어요. 그러던 와중에 다낭성이 있는 저보다 심한 다낭성친구가 자연임신되면서 '나는 왜 안될까?'하는 절망감에 힘들었어요. 또 이번 시험관하면서 수치가 완전히 더블링되지않아 긴가민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였지만, 일단 해보자는 이유정선생님의 말을 믿고 여기까지, 곧 졸업을 앞두게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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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IVF여성의원의 난임 치료에 대해 말씀해 주실 것이 있나요? | 정말 병원 다니던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아요! 시술 끝나고 꼼꼼히 케어해주셨던 이유정원장님 , 그리고 간호사선생님들까지 모두 기억에 남습니다! 친절하고 쾌적하던 병원 분위기마저 마음에 쏙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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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치료를 시작하고 있거나 아직 그 여행을 끝내지 못한 다른 분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을까요? | 저도 처음에는 난임병원 다니는거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지않을까 , 괜히 자존감만 떨어지지않을까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지금 선택에 후회는 전혀 없어요! 난임병원이라고 생각않고 『 나와 태어날 아기를위해 케어해주는 전문병원 』에 가는거다 하면서 , 마실가는 것 처럼 서울아이비에프를 다녔어요! 주변맛집도 찾아보면서요~~! (남과 비교하면서 우울증 걸릴 뻔한 적도 있었지만) 아무쪼록 본인을 믿으세요! 그때를 되돌아보면 '스스로의 인생만 생각할껄' 이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남들과 시기가 다른 것 일뿐 반드시 아기천사는 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꼭 좋은소식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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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기간 동안 도움을 받았던 것들 중 다른 난임환자분들 위해 나눌 것이 있나요? | 서울아이비에프의원 블로그에 포스팅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궁금했던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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