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난임이셨나요? | 결혼한지 1년반 되었고 그동안 피임은 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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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떨리는 임신 이야기를 공유해 주세요. |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위해 휴직을 하고 쉬엄쉬엄 시험관 준비를 했습니다. 남편은 처음이니 너무 부담갖지 말고 임신이 안 되어도 괜찮다며 다독여줬습니다. 배주사를 맞아가며 내 몸이 내 몸이 아니어가던 나날이 흐르고 드디어 이식날이 왔습니다. 초음파를 보는데 배아가 들어가는 모습에 이런게 임신이 되는건가 신기해만 했었습니다. 그뒤 며칠은 기다리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임신테스트기에 손을 대어 버렸습니다. ' 연한 두줄~!! ' 점점 진해지는 두줄에 남편과 함께 감격해하면서도 피검사날까지 들뜨지 말자며 들뜬 마음을 잡았습니다. 피검사 당일 이경훈 원장님이 임신 축하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날이 제 생애 행복한 날들중에 하루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
치료 도중 느꼈던 가장 기뻤던 순간과 절망적인 것들은 무엇인가요? 잊지 못할 경험이 있나요? | 절망적이었던 일은 배아가 몇개 나오지 않았고 배아 등급이 좋은 급수가 아니라 실망이 컸었어요. (이때에도 간호사분들이 그냥 안심시키려는 것이 아닌, 진심 다해 괜찮다며 다독여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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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IVF여성의원의 난임 치료에 대해 말씀해 주실 것이 있나요? | 환자 개개인에 맞게 적극 처방해주셨고 항상 환자의 말에 귀담아 들어주신 이경훈원장님. 뿐만 아니라 간호사분들, 직원분들 모두모두 친절하게 격려해주시며 매사에 불안했던 제 마음을 온기로 적셔주셨습니다. " 이경훈원장님-! 저희 부부가 병원에 처음 온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마지막날이라니 믿기지 않습니다. 선생님의 따스한 온기는 평생 잊지못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항상 배려있고 정성스럽게 진료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덕에 힘이 나서 축복이 일찍 찾아왔나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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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치료를 시작하고 있거나 아직 그 여행을 끝내지 못한 다른 분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을까요? | 힘든 과정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감히 조언을 해보자면.. 너무 틀에 박힌 이야기지만 항상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치료에 적극 임하시고 맘카페와 같은 정보의 홍수 속 이야기들은 걸러서 보시고 나의 담당 원장님의 이야기에 더 귀 기울여보세요. 항상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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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기간 동안 도움을 받았던 것들 중 다른 난임환자분들 위해 나눌 것이 있나요? | 저는 이경훈 원장님을 참 신뢰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친절하시고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더욱 믿고 따랐던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담당해주시는 원장님을 믿고 따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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