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난임이셨나요? | 난임이라기 보다는 빠른 임신을 위해 찾아뵌 케이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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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떨리는 임신 이야기를 공유해 주세요. | 처음 병원을 방문했을땐 정말 이제 곧 임신이 되겠구나 싶었어요 설렘과 기대가 컸던 시작이였습니다. 과배란약을 5번정도 시도했는데 생리시작하면 병원방문해서 배란약 처방받고 날짜받고 배란임박 초음파 보며 반복되는 한달 한달 이였지요 결과가 좋지않아서 점점 설렘이 걱정으로 되었구 그 걱정에 원장님도 같이 걱정해주시며 배란방법과 주사방법등 바꿔주시며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로 노력을 해주셨어요 배란약을 쓰고 인공으로 넘어가면서 잠시 잊었던 기대와 설렘을 다시 느끼며 시작하였습니다. 첫 인공때 원장님께서 시술설명을 잘 해주셨음에도 무서워했는데, 매 시술할때마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그때부터는 두려움보다 원장님을 믿고 가벼운맘으로 마음을 가질수 있었던것같아요! 시험관 가기전 마지막 인공시술때 성공을 하였는데.. 시간이 길어질수록 마음이 위축되고 걱정만 커졌던 마음이 모든게 풀어지면서 지금까지 같이 해주신 시간들이 정말 사르륵 지나갔습니다. |
| 치료 도중 느꼈던 가장 기뻤던 순간과 절망적인 것들은 무엇인가요? 잊지 못할 경험이 있나요? | 임신확인 받은 그날.. 임신을 했다는 기쁨보다 같이 지금까지 옆에서 함께 해주신 이경훈 원장님생각에 눈물이 왈칵 났던 기억이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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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IVF여성의원의 난임 치료에 대해 말씀해 주실 것이 있나요? | 시술때마다 같이 간절히 바래주시는 마음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었어요 비임신으로 결과 듣는 날에도 따뜻한 이야기과 응원해주신 이경훈원장님덕에 한달 한달 다시 마음잡고 준비할 수 있었던 것같아요 처음으로 아기 심장소리 들으러 간 날에도.. 심장소리보다 역시 원장님이 같이 해주셨던 그간의 나날들이 생각나서 또 눈물이 나더라구요 ㅠㅠ 산과 병원으로 떠나는 날에 난임졸업이라는 표현을 하는데.. 정말 서울아이비에프에서 분만까지 같이하고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점이 너무 아쉽고 ..이런 마음은 처음느끼는 감정인 거 같아요 간호사분들도 한분한분 친절하시구 같이 응원해주시구 축하해주셨어요. 어느 것에도 견줄 수 없는 새 생명의 시작을 함께 해주시는 점이 정말 멋진 일을 하시는거라 생각이 들어요 하루하루 저희의 여정의 같이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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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임 치료를 시작하고 있거나 아직 그 여행을 끝내지 못한 다른 분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을까요? | 지푸라기라도 잡는 마음으로 정보들 찾아보면서 너무 과잉으로 챙긴건 아닌지 싶은 맘에 기본적인 영양제와 가벼운걷기운동, 체중조절하는 데에 신경써가며 챙겨 먹었어요. 이 기본적인생활이 아기 임신 성공 하는 데에 가장 컸던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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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임 기간 동안 도움을 받았던 것들 중 다른 난임환자분들 위해 나눌 것이 있나요? | 마음놓고 기다리라는 말을 많은 곳에서 보고 들었는데 그게 마음처럼 되지않았어요.. 그래서 더 심적으로 초조하고 힘들었던거 같아요.. 저는 그냥 그런 마음보다 하루하루 임신 생각하고 먹는거 행동하는걸 임신을위해서 노력했어요.. 걱정을 덜고 생각을 안해야겠다는 생각조차도 힘이 들어서 생각나면 나는대로 생각하고 까페 정보도 찾아보고 했던 거 같아요 이번달은 안 되어서 실망하기보다는 '다음달은 이번달보다 어떤걸 더 노력해야할까' 이생각으로 지냈어요 후회하지 않을 노력으로, 마음의 후회가 없이 지내는게 가장 큰 중요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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