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난임이셨나요? | 3년정도 난임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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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떨리는 임신 이야기를 공유해 주세요. | 2019년에 인공수정 1차를 시작으로 임신을 계획 했었는데 잘못된 임신으로 병원에 2년 동안 다니면서 주사치료를 받고 많이 힘들었어요.. 그런데 얼마 후 또 갑상선에 암이 생겨서 암수술까지 받으며 그 시간을 견뎌내다 보니 2년반이 흘러가있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은 다 잘만 임신하고 아이낳고 사는데 왜 나만 안될까' 싶은 마음에 울기도 참 많이 울고 정말 힘들어 하던 날들이 많았는데 지인이 서울아이비에프여성의원에서 시험관 임신 성공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용기내어 이경훈원장님을 찾아뵙고 처음으로 시험관 시술을 받게 되었네요. 모든게 신기하고 순 어려운거 투성이였는데 하루하루 마음은 졸였지만 원장님의 세세한 케어와 좋은 말씀 들으면서 배주사 열심히 맞고 따라가다보니 어느새 임신이 되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
| 치료 도중 느꼈던 가장 기뻤던 순간과 절망적인 것들은 무엇인가요? 잊지 못할 경험이 있나요? | 임신이 된 걸 확인하고 3주 정도 뒤에 배가 너무 많이 아파서 응급실까지 가서 진통제를맞았는데도 피가 조금 나왔을때 유산 된줄 알고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었어요.. 그 날 병원에 울면서 전화를 했었는데..ㅎㅎ원장님이 바로 진료 봐주신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제 걱정이 무색하게 초음파에서 아주 건강히 잘 있는 아기의 모습을 보고 정말 너무 기뻤어요. 그리고 [ 하루하루 잘 먹고 잘 지내다보면 시간이 금방 흘러갈거라고, 그러니 걱정하지말고 좋은거 많이 보고 많이웃으면서 지내라 ] 고 하셨던 이경훈 원장님의 말이 잊혀지지 않아요. 정말 너무 감동적이여서 눈물이 핑 돌았던 기억이 있네요. 너무 감사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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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IVF여성의원의 난임 치료에 대해 말씀해 주실 것이 있나요? | 다른 병원에서는 느끼기 힘든 이경훈 원장님과 서울아이비에프 간호사분들의 섬세한 케어와 친절한 서비스가 정말 좋아요~ 다음에 아이를 또 가질 계획이 생기면 꼭 다시 서울아이비에프 여성의원을 찾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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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임 치료를 시작하고 있거나 아직 그 여행을 끝내지 못한 다른 분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을까요? | 당장에 잘 되지 않더라도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너무 크게 실망 하지말자' 속으로 되뇌이며 그래도 마음 한편으로는 아기가 잘 버텨주길 바라며 스트레스 안받고 많이 웃으면서 하루하루 잘 살아내는 일이 정말 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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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임 기간 동안 도움을 받았던 것들 중 다른 난임환자분들 위해 나눌 것이 있나요? | 저는 결혼한지 8년차가 되어갑니다. 처음엔 정말 4-5년 안에 생길거라고 별 걱정없이 지내다가 처음으로 산전검사를 받았던 날, 난소나이가 평균나이보다 10살 가까이 많아서 너무 충격을 먹었었죠 아 임신이 쉽지 않겠구나 했는데 정말 안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인공수정도 해보고 또 잘못된 비정상 임신으로 시간을 많이 허비 했어요. 이러다 아이 하나 못낳고 늙어갈 것 같았어요. 주변에 있는 친구들은 자임이 그렇게 잘만 잘되는데 왜 나만 안되지? 하는 생각이 수도없이 들었지만 그래도 노력해보자 하며 견뎌 온 시간이 벌써 3년이네요. 이번에도 안되면 진짜 포기를 해야할까 싶기도 했지만 그렇더래도 3번까지는 시도를 해보자는 마음으로 서울아이비에프 여성의원에 다니게 되었어요. 처음해 본 시험관 시술이라 어렵고 무서운거 투성이였지만 남편과 함께 길고 긴 시간을 견디며 여기까지 왔네요.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옆에 있는 든든한 남편과 함께 긴 터널을 잘 지나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믿어요. 뭐든 다 잘될거라는 믿음이 있어요! 좋은 원장님과 든든한 간호사님들이 계시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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