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이비에프여성의원, 배아안전사고방지 프로그램 도입 - 공지사항

올 한해가 시작되네요.

저희 병원은 매년 몇가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획 대부분은 생배실과 간호파트에 관련된 계획들이지요.

올해 첫 계획 중 하나였는데(작년부터 준비된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2019년 1월 15일부터 "배아안전사고방지프로그램"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아 

국내 유수의 몇몇 난임 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배아안전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취합하여 저희 의원에서도 자체적으로 운영하게 된 것입니다. 

저희 의원(www.sivf.co.kr)에서는 안전 프로토콜 이름을 "배아안전사고방지프로그램(Seoul ivf gamete-embryo Mixup Surveillance, SiMS 프로그램)"이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멋있지 않나요. 

SiMS 프로그램 (!!!)

홍보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지만, 

저희는 우선 순위를 안전에 먼저 두고 시작하겠습니다.

이 모듈의 핵심은 간단합니다. 

저희 의원에 와서 검사나 시술을 받는 모든 난임 부부와 생식세포, 배아 모두에 일괄 등록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지요. 

각각의 변수(신선배아 이식, 냉동배아, 정자 냉동, 난자 냉동 등등) 에 맞게 

SiMS 데이터가 유동적으로 저장되고 double check-up되어야 하고, 벅벅임이 없이 움직여야 하는 것은 두말할 것 없는 것이구요.

이를 위해 

먼저 난임부부의 인적사항을 1차로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QR 코드로 개별 생성하여 데이터 베이스화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생식 세포 배양과 냉동이 진행될 때마다

또는 난임 시술을 할 때마다 시술 대상자와 배아, 생식세포 QR 코드와 2중으로 확인해야 하는 것이지요. 

이때 배아 안전성이 입증되어 있는 라벨지를 이용해야 한다는 사실은 당연합니다.

재빨리 임신에 도달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저희 의원에서는 

놓칠 수 없는 1순위가 난임 부부와 배아 안전 (!!!)

동일하게 중요한 또 다른 1순위가 시술 관련 감염 예방(!!!)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지런히 

좋은 병원 그리고 시스템이 안정적인 구축된 큰 난임 병원을 쫓아가서 

다이나믹하게 변화하고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