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홈커밍 파티 성료!
지난 12월 7일부터 8일까지, 두 원장님께서 오랜 시간 꿈꿔 오셨던 홈커밍 파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오신 분들과 함께 희미해진 난임 여정의 기억들을 더듬더듬.
"우리가 그렇게 기다리던 아기가 바로 너였구나!"라는 놀라움과 감동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엄마와 한시도 떨어지려 하지 않아 둘째는 꿈도 못 꾼다던 분,
내원 내내 사근하고 점잖으셨던 내외분과 미소천사 인싸 아기(ㅎㅎ),
아기를 꼭 보여주고 싶었다던 어느 남편분까지..
다시 만나 뵐 수 있어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첫 회라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지만,
임신을 기다리며 희망을 품고 계신 지금의 환자분들을 떠올리며
내년 이맘때 열릴 2회 홈커밍 파티는 더욱 성대하게 준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내년 홈커밍 파티, 함께해 주실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