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완연한 봄 - 병원소식

길가를 수놓은 화려한 꽃 꾸러미와 새싹들, 온갖 작고 귀여운 것들로 가득한 4월입니다. 

테라스 화분들을 꽁꽁 감쌌던 비닐을 벗겨내고 분갈이를 했습니다.

아직 너무 추운가 했던 걱정이 무색할만큼 테라스에는 예쁜 봄이 찾아왔습니다.

그저 물 한 컵, 햇볕 한 줌이면 성실히 잎을 부풀리고 꽃 피우는 식물들을 보며, 

찾아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봄의 따스한 기운이 전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