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난임이셨나요? | 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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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떨리는 임신 이야기를 공유해 주세요. | 시험관 시술로 정말 소중한 아기가 찾아와 주었습니다. 저는 주사 같은 건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이라 주사 맞고 하는 것은 저에게 큰일은 아니었지만, 난자 채취부터 이식까지 그리고 이식 후에도 착상이 잘 될지에 대한 불안감에 마음을 졸였어요. 이식 후 임신 테스트기로 두 줄을 확인했을 때 그 기쁨을 잊지 못합니다. 18개의 난자 채취 후 다행히 신선 이식을 할 수 있어 너무 기뻤습니다. 다만.. 채취 수에 비해 성숙 난자는 10개 그중에서도 미세 수정으로 7개의 배아만 남았다 연락을 받았을 때에는 시험관을 계획하기 전 챙겨 먹어야 하는 엽산 등 몸 관리가 되지 않아 난자가 건강하지 못한 건가..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자책도 많이 했습니다 또 이식 전날 마지막 주사 시간 착각을 해서 다음날 시술 시간도 앞당기며 원장님을 힘들게 했죠.. 정말 감사하게도 첫 시도에 착상이 잘 되었고 현재는 9주 5일, 오늘 졸업을 하고 왔습니다. 이유정 원장님을 만나 너무 소중한 저희 찰떡이를 품고 갑니다. 정말 무한 감사드립니다 매번 응원해 주시고 그 아름다우신 눈 웃음은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또 항상 친절하신 간호사님들. 정말 한마디 한마디 마음 따뜻해지게 해주시고.. 감동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
| 치료 도중 느꼈던 가장 기뻤던 순간과 절망적인 것들은 무엇인가요? 잊지 못할 경험이 있나요? | 수정 후 남은 배아 개수가 확 줄어 너무 속상했었지만, 배아 이식 후 임신 테스트기 두 줄을 확인했을 때 말로 표현 못 할 감동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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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IVF여성의원의 난임 치료에 대해 말씀해 주실 것이 있나요? | 정말 최고의 이유정 원장님과 친절 듬뿍 간호사님들과 함께이어서 어떤 치료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저는 18개 난자 채취 후 바로 신선 이식을 해서 난소과자극증후군으로 복수가 차올라 2번을 뺐습니다. 복수가 차야 임신 확률이 높다고 해서 처음에 복수가 찼을 때 기뻤지만.. 점점 배가 차올라 직장을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힘들었었네요.. 복수를 뺄 때도 긴장은 했지만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고 역시 전문가이신 이유정 원장님 덕에 시원하게 복수를 뺏어요. 계속 긴장해있던 제 손을 잡아주시며 수시로 상태 체크해 주고 간호사님들 최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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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임 치료를 시작하고 있거나 아직 그 여행을 끝내지 못한 다른 분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을까요? | 서울아이비에프와 함께 시작한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저희의 마음을 잘 헤아리며 한마디 한마디 신경 써주심에 항상 오갈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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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임 기간 동안 도움을 받았던 것들 중 다른 난임환자분들 위해 나눌 것이 있나요? | 검색을 하다 보면 점점 더 불안함이 커지게 됐던 거 같아요. 걱정과 불안이 들 땐 인터넷보단 원장님께 여쭤보는 게 마음의 평화를 얻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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