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난임이셨나요? | 1년 6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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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떨리는 임신 이야기를 공유해 주세요. | 결혼 전에 우연히 동네 산부인과에서 난소기능저하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혼하자마자 난임병원에 다니기 시작했고, 빨리 문제를 알게 된 것 자체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서울아이비에프에 내원 했을 때부터 졸업을 앞둔 지금까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이경훈 원장님을 믿고 따랐기에 인공1회, 시험관 3차에 성공했습니다. |
| 치료 도중 느꼈던 가장 기뻤던 순간과 절망적인 것들은 무엇인가요? 잊지 못할 경험이 있나요? | 아무래도 불안했던 마음이 무색할 정도로 초음파에서 건강한 아기를 봤을 때 가장 기쁘고, 여러 검사들에서 안 좋은 결과가 나왔을 때, 2번의 유산을 겪었을 때 가장 절망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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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IVF여성의원의 난임 치료에 대해 말씀해 주실 것이 있나요? | 제가 서울아이비에프를 선택하고 가장 좋았던 점은 병원의 시스템과 직원분들이 환자의 마음을 가장 먼저 고려한다는 점입니다. 불안하고 피가 말라가는 시간을 가장 잘 이해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 난임병원을 다니는 기간이 늘어날수록 내 상태에 대해 알게 되는 정보들이 많은데 원장님께 문의하기도 하고 처방과 처치를 논의하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신다는 점이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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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임 치료를 시작하고 있거나 아직 그 여행을 끝내지 못한 다른 분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을까요? | 난임치료를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세요. 또 난임치료는 여러 사람이 말하고 느끼듯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 속을 걷는 기분입니다. 결과 하나하나에 너무 오래, 깊게 좌절하지 마시고 오래 보고 천천히 걸어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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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임 기간 동안 도움을 받았던 것들 중 다른 난임환자분들 위해 나눌 것이 있나요? | 이식 전 한 달 동안 하루에 만 보이상 걸었습니다. 집에서도 수면양말과 슬리퍼를 신고 몸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커피를 끊었습니다.(디카페인도 안마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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