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난임이셨나요? | 11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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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떨리는 임신 이야기를 공유해 주세요. | 결혼 후 바로 나팔관 검사를 했는데 ‘막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큰 충격과 우울감을 안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러다 서울아이비에프를 알게 되었고, 11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울고 웃으며 치료를 이어갔어요. 두 번의 수술 끝에 5개월 뒤 다시 찾아온 아이의 심장소리를 들었던 순간은 지금도 벅차오르는 기억입니다. |
| 치료 도중 느꼈던 가장 기뻤던 순간과 절망적인 것들은 무엇인가요? 잊지 못할 경험이 있나요? |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2차 시도에 처음으로 임신에 성공했지만 자궁각임신이라는 진단을 받고 결국 수술을 해야 했던 날이에요. 하필 그날이 결혼기념일이라 마음이 더 무너졌습니다. 반대로 5개월 뒤 건강하게 다시 찾아와 준 아이의 첫 심장소리를 들었던 날, 눈물이 차오를 만큼 기쁜 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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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IVF여성의원의 난임 치료에 대해 말씀해 주실 것이 있나요? | 직장인을 위한 진료 시간이 있어 꾸준히 치료를 받기 좋았고, 이경훈 원장님은 늘 젠틀하고 상황을 명확하게 판단해주셔서 신뢰가 갔어요. 간호사 선생님들도 가족처럼 따뜻해서 자연스레 내적 친근감까지 생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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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임 치료를 시작하고 있거나 아직 그 여행을 끝내지 못한 다른 분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을까요? | 긴 터널같고 지금 지나고 있는 시간이 ‘나에게만 일어나는 슬픈 일’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아요. 내게로 올 인연인 아이가 천천히 오고 있는 중이에요. 힘든 순간마다 행복하게 만날 아이를 떠올리며 마음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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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임 기간 동안 도움을 받았던 것들 중 다른 난임환자분들 위해 나눌 것이 있나요? | 엽산과 비타민D는 빠짐없이 챙겨 먹었고,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가장 큰 힘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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