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난임이셨나요? | 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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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떨리는 임신 이야기를 공유해 주세요. | 시험관 2차 이식 후 5일차에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단호박처럼 한 줄만 나오길래 완전히 좌절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임테기를 전혀 보지 않고 피검사 날까지 마음을 비웠습니다. 하지만 피검하러 간 날, 이경훈 원장님이 밝게 웃으며 “잘했어~!”라고 하시는 순간, 저는 뜻을 이해하지 못해 “네????”라고 했고, 원장님께서 피검 수치를 보여주시며 임신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그 순간 원장님 앞에서 엉엉 울며 ‘아닌 줄 알았다’고 계속 설명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정말 꿈 같은 날이였습니다. |
| 치료 도중 느꼈던 가장 기뻤던 순간과 절망적인 것들은 무엇인가요? 잊지 못할 경험이 있나요? | 가장 기뻤던 순간은 피검 1차에서 임신 수치를 확인한 순간+아기집을 본 날+심장소리를 들은 날 이 세 가지였습니다. 가장 절망적이었던 순간은 1차 시험관이 비임신으로 완전히 종결되었던 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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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IVF여성의원의 난임 치료에 대해 말씀해 주실 것이 있나요? | 이경훈 원장님의 세심한 의술과 환자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치료 내내 큰 힘이 됐습니다. 남성난임과 난소기능저하가 함께 있어 걱정 많았는데, 다른 병원보다 더 많은 난자가 채취된 경험도 있었고, 그 순간 정말 감사했어요. 서울IVF의 분위기 자체가 따뜻해서 믿고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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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임 치료를 시작하고 있거나 아직 그 여행을 끝내지 못한 다른 분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을까요? | 6년이라는 난임 기간 동안 정말 많은 감정이 오갔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임신 소식을 보며 복잡한 감정들이 올라올 때도 많았어요. 하지만 결국 포기하지 않으면 기적은 온다는 걸 몸으로 느꼈습니다. 망설인다면, 후회가 남지 않게 시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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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임 기간 동안 도움을 받았던 것들 중 다른 난임환자분들 위해 나눌 것이 있나요? | 저는 좌욕을 기본으로 했고, 대추청을 하루 한 번 챙겨 먹었습니다. 아침에는 두유 + 아보카도를 꾸준히 먹었고, 배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복대 착용을 계속했습니다. 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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