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난임이셨나요? | 15~16년동안 난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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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떨리는 임신 이야기를 공유해 주세요. | 2005년도에 결혼을하고 한번의 유산이 있었고 그후엔..나이가 어렸어서 아기에대한 생각은 별로 없었습니다..그렇게 시간과 세월이 흐르고 아기는 찾아오지않았어요.. 저희들은 저희둘이서 충분히 좋았기에 둘이살면되지~하고 생각을하며 지냈고 주변에서...만나면 항상 아기는 왜없냐..아기는 일부러 안낳냐등등..오지랖퍼들때문에 그게 더 힘들더라구요 ㅎㅎ 갈수록 신랑도 티는 안내지만 아기를 바라는거 같고 시댁어른들도..말할것도없었죠..그러다가 안되겠다 싶어 2018년도 5월...난임병원으로 가서 검사를하니 나팔관폐쇄라 바로 시험관 들어가야한다고 해서 바로 준비해서 첫번에~큰아이를 낳았고 나이도 나이인지라..남은 냉동도 2번할 기회가 있었기에 빠르게 둘째아기를 진행했으나 두번다 실패를 맛봤습니다..첫아기를 한번에 되다보니 될거라는 큰자신감도 있었구요 ㅎㅎ 그런데 둘째아가는 오지않더라구요..그리고 병원 관계자 담당의등..태도등 맘에들지않았어요..멀기도했구요..그래서 이곳저곳 여기저기 방문과 검색을 시작하고 서울아이비에프 병원을 알게되어 방문을했어요.. 의료진 모든분들이 친절하셧고 일단은 제몸 상태체크를 꼼꼼하게 해주셧어요..그렇게 시작을해서 병원옮긴지 한번만에 둘째아가를 품었고 2012년 올해!!2월에 출산을했습니다.. 첫아가도 둘째아가도 저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하게 귀하게 온아이들이라..아직도 신통방통하고 보기만해도 흐믓합니다..육아가 너무 힘들고 지치기도하지만 아가들을 보면 행복하답니다 ㅎㅎ |
| 치료 도중 느꼈던 가장 기뻤던 순간과 절망적인 것들은 무엇인가요? 잊지 못할 경험이 있나요? | 서울아이비에프로 옮기기전 마*아에 다녔는데 물론 난임이라는 슬픈 절망에 빠진 분들이 오신곳이라 의료진등 다들 너무 사무적이고 딱딱하고 물어보는것도 설명해주시는것도 어려운말로 해주시고 진료시간은 1분도채..되지않더라구요..실패후 저에게 하는말이 "또 하실거죠"..... 할말이없더군요 ㅎㅎ그래서 서울아이비에프로 옮겼을시 가장 놀라웠던건 모든분들이 너무나도 친절하셧습니다.. 채취..이식등하고나서도 수시로 오셔서 불편한 사항이없는지 괜찮은지 체크해주셧고..마음편하게 안심되게 해주시더라구요..ㅎㅎ그순간들은 이런저런 생각과 근심으로 마음이 울적하잖아요?ㅎㅎ따뜻하게 대해주시는 원장님과 간호사분들께 감동을 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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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IVF여성의원의 난임 치료에 대해 말씀해 주실 것이 있나요? | 제일좋았던점은 모든분들이 친절하셧어요 그리고 몸상태 체크 꼼꼼하게 해주셧고 시술역시도 꼼꼼하게 마음편하게 해주셔서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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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임 치료를 시작하고 있거나 아직 그 여행을 끝내지 못한 다른 분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을까요? | 저는 나이가 많은데 일단은 몸을 만들고 원장님 믿으시고 마음편하게 할수는없겠지만 편안한 마음과 건강한 몸상태가 되어야 할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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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임 기간 동안 도움을 받았던 것들 중 다른 난임환자분들 위해 나눌 것이 있나요? | 위로와 격려가 아닐까 싶어요..저는 난임기간동안 아가들이 없을때..정말로 주변인들한테..별에별 소릴 다들었어요..정말 상처도 많이받아서 손절까지 했으니까요 ㅎㅎ 마음 편하게 몸건강 챙기시면서 시작을하셧다면 원장님과 잘상의하시고 믿고 의지하시면서 ㅎㅎ예쁜 아가 기다리시면 될거같아요.. 시간이 걸리고 초조하고 힘든과정이지만..아가는 꼬옥~~찾아올거예요.. 모든분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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